LG화학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망과 관련해 "중국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차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고 보조금 폐지도 예정돼 있어 우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지업체들의 진입 기대감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외자 기업에 대한 차별이 일시에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고객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 모델 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입력 2019-07-24 16:25
LG화학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망과 관련해 "중국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차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고 보조금 폐지도 예정돼 있어 우리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지업체들의 진입 기대감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외자 기업에 대한 차별이 일시에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고객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 모델 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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