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웨스트자산운용, 대체투자 신흥 강자로…펀드 '완판 행진'

입력 2019-07-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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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인컴포커스펀드, `강남 큰손'들 입소문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 운용자산규모 추이.(출처=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 운용자산규모 추이.(출처=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

사모펀드 전문운용사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이 대표 펀드의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 대체투자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은 2017년 12월 사모 운용사 등록 이후 1년 반 만에 주요 은행 및 증권사 PB 채널을 통해 2000억 원 이상의 운용자금을 모집했다.

올해에만 1239억 원의 운용자산이 증가하는 등 성장가속도가 가파르다.

대표상품인 키웨스트인컴포커스펀드는 1호 펀드부터 현재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총 19개 펀드, 968억 원이 설정돼 운용되는 중이다.

인컴포커스펀드는 주로 Private Debt(사모사채)에 투자한다. 주식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꾸준한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전락 하에 사모사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국내와 미국 시장에 주로 투자하며 아시아, 유럽 등에도 투자한다.

국내 인컴포커스펀드의 전체 평균 연 환산 수익률은 6.95%다. 1년 만기 평균 은행 정기적금이자율 1.77%의 약 4배다.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키웨스트인컴포커스펀드 가입을 위해 PB들에게 사전가입예약을 할 정도라는 후문이다.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이 펀드 운용 시작 이후 출시한 모든 펀드 중 마이너스 수익률 펀드는 단 한 개도 없다. 현재 운용 중인 35개 펀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미중 무역갈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돈 속에서 이룬 성과다.

국내 운용사 중에서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장 효율적으로 이뤄져 있다는 평가다. 14일 기준 총 운용자산(자문 포함)은 약 2100억 원이며 이중 국내 투자와 해외 투자 비율이 48대 52다. 운용자산 또한 Private Debt 전략 40%, Pre-IPO 등 주식투자 21%, Fund of Funds(재간접 펀드) 18%, 메자닌 11%, Real Asset(실물자산) 10% 등의 비율로 운용되고 있어 특정 전략에 쏠림 없이 운용전략별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의 인기몰이 비결은 혁신적인 상품 전략과 안정적인 수익률의 힘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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