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한국 P&G가 신제품 ‘페브리즈 화장실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페브리즈 역사상 최초로 냄새 재발 방지 기능이 적용된 ‘페브리즈 화장실용’은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 재발 원인이 화장실 수건, 변기 커버, 샤워 커튼 등 부드러운 표면에 스며든 냄새 분자들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페브리즈 화장실용’의 차별점은 화장실 냄새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냄새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더블액션(Double-action) 기능이다.
‘페브리즈 화장실용’은 화장실 내부 공기 흐름까지 고려한 공기 역학적 디자인으로 제품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제품 후면부의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작동되는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대 45일간 제품의 효과가 지속돈다.
신제품 페브리즈 화장실용은 ‘은은한 라벤더향’, ‘상쾌한 비누향’, ‘상큼한 레몬향’ 총 세 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페브리즈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복합 문화 공간 로얄 라운지에서 주부, 1인 가구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제품을 체험해보고 냄새 제거 및 냄새 재발 방지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다음 달 4일까지 11번가에서 페브리즈 화장실용을 구매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사진, 제품 후기 게시글을 올린 뒤 링크를 11번가 상품 리뷰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 다이슨 퓨어쿨을 증정한다.
페브리즈 브랜드 매니저 신아영 과장은 "지금까지 많은 주부 및 고객들이 화장실 냄새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청소를 했기 때문에 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고 재발되는 불편을 반복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었다”며 "본격적인 장마, 여름철을 대비하여 화장실 냄새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해주는 ‘페브리즈 화장실용’을 통해 보다 상쾌한 화장실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