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모든 것이 시작된 시간…원작과 다름에 아쉬움 느끼는 부분은

입력 2019-06-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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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브라운관 통해 방영

'7년의 밤' 원작과 차이점은 무엇?

(사진=영화 '7년의밤' 스틸컷)
(사진=영화 '7년의밤' 스틸컷)

영화 '7년의 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 가운데 원작 소설과 비교되고 있다.

'7년의 밤'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로 '마파도',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이름을 알린 추창민 감독의 작품이다. '7년의 밤'은 추창민 감독이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을 수상한 뒤 제작한 후속작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 러닝 타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7년의 밤'은 동명의 원작 소설과는 조금 다른 전개를 보인다. 영화판에서는 원작 소설의 가장 큰 흐름인 최현수(류승룡 분)와 오영제(장동건 분) 간의 갈등에 대해 주로 다룬다. 때문에 그 외의 이야기가 대거 삭제된 것. 특히 소설과 영화 모두 감상한 이들은 소설 속 중요 인물이었던 안승환(송새벽 분)과 문하영(신현빈 분)의 축소를 아쉽게 꼽고 있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불친절할 뿐 아니라 캐릭터가 변질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

한편 '7년의 밤'은 국내 총관객 수 52만 801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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