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8000만 유로' 몸값 이강인 영입 노린다?…"아약스♥강인" 러브콜

입력 2019-06-12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수페르 데포르테스')
(출처='수페르 데포르테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에이스 이강인에 대한 해외 클럽들의 러브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테스'는 11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량이 출중한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강인을 부각시켰다.

특히 이 매체는 "이강인이 네덜란드 빅클럽인 아약스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다능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신문 1면에 아약스와 이강인 사이에 하트를 그려 넣으며 아약스의 강한 의지를 넌지시 언급했다.

이강인은 올 1월 소속팀 발렌시아와 8000만 유로(약 1070억 원)의 바이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실상 아약스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8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급해야 하는데 과연 이적이 성사될 지도 관심사다.

앞서 이번 '2019 FIFA U-20 월드컵'에는 150여 명의 전 세계 클럽 스카우터가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다수의 스카우터로부터 눈도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고려할 때 빅클럽 정도 돼야 이적이 가능한 만큼 향후 이강인의 이적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대회 MVP를 거머쥘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8,000
    • +3.98%
    • 이더리움
    • 4,526,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209,800
    • +8.7%
    • 에이다
    • 673
    • +3.06%
    • 이오스
    • 1,133
    • +6.19%
    • 트론
    • 160
    • -1.23%
    • 스텔라루멘
    • 163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93%
    • 체인링크
    • 20,160
    • +3.86%
    • 샌드박스
    • 649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