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11년 세계 1위 후판 생산업체 도약

입력 2008-07-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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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후판공장 착공...700만톤 생산 갖춰

포스코가 광양에 후판공장을 착공, 2011년 연간 700만톤 후판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1위 후판 생산업체로 도약한다.

포스코는 23일 2009년 광양 4고로 능력 확장공사 이후 늘어나는 쇳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00만톤 규모의 후판공장을 착공했다.

포스코는 이번 후판공장 착공과 함께 후판공장 가동에 필요한 제강 및 연주설비와 산소공장 등을 함께 건설하며 2010년 7월 함께 준공할 계획이다.

총 투자비는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이에 따라 포스코의 전체 투자비 1조 4000원 수준의 포항 신제강 공장 등을 포함해 6조 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만톤 규모의 광양 후판공장이 완공되면 포스코 후판 생산량은 2007년 430만톤에서 2후판, 3후판 설비합리화 효과가 더해져 2011년 725만톤 이상으로 늘어나, 세계 1위 후판 생산업체로 도약한다.

이구택 회장은 이날 “광양 후판공장 착공은 부동의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폭발적인 후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광양 후판공장이 준공되면 후판 생산량은 700만톤 이상으로 늘어나 국내 조선, 중공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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