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父 관련 의혹에 결백…유영현, 학폭 피해자에 사과"

입력 2019-06-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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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포니뮤직)
(사진제공=페포니뮤직)

밴드 잔나비가 보컬 최정훈과 그의 부친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4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식 입장 내고 "검찰 수사 결과 최정훈의 부친은 입건·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에서도 최정훈과 관련해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훈은 임시주총에 참여하지도 않았을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며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 '8시 뉴스'는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업가 최 씨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 씨의 아들을 포함한 두 아들이 최 씨 회사의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실제로 두 아들이 회사의 1, 2대 주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밴드를 떠난 유영현에 대해선 "글 작성자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작성자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유영현은 작성자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지켜봐 준 팬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진실된 음악과 활동을 통해 꼭 보답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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