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DMZ 평화의 길’ 철원구간 개방

입력 2019-05-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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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요일 제외 하루 40명 추첨…북에 통보

평화·안보 체험 길인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강원도 철원 구간이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6월 1일부터 민간인에게 개방된다. 정부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북측에 철원 구간 개방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철원 구간은 총 15km로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시작해 DMZ 남측 철책선을 따라 차량과 도보로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감시초소(GP)까지 방문하는 코스다. 총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철원 구간 개방과 관련해 최근 북한 측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며 “MDL(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은 우리 측 관할이어서 북한에 통보할 의무는 없지만, 방문객 안전을 위해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군 경호 인력이 방문객들을 안내하도록 하고 유엔사와의 사전점검을 통해 환자 발생 시 긴급후송절차 등 비상상황 대비책도 마련했다.

철원 구간 탐방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주 5일 동안 1일 2회씩 이뤄지며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www.durunubi.kr)나 행정안전부 DMZ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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