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유자·토마토 라인업 박차…"위기에서 기회로"

입력 2019-05-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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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MOU 통해 재도약 발판 마련

스킨푸드, 유자·토마토 신제품 라인업 공개

(출처=스킨푸드 홈페이지 캡처)
(출처=스킨푸드 홈페이지 캡처)

스킨푸드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에 나선 모양새다.

17일 스킨푸드는 "MOU 체결을 통해 회사 경영이 정상화되면서 새출발 기념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유자와 토마토 성분을 함유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스킨푸드가 이른바 '올뉴 라인업'으로 선보인 품목은 유자 수분씨와 토마토를 각각 활용한 토너 및 에멀전 제품이다. 유자 수분씨 함유 제품의 경우 유자오일이 함유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토마토 추출물 20%가 함유된 에멀전 제품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자극테스트를 마쳤다.

한편 스킨푸드는 앞서 회사 경영이 불투명해지면서 한때 폐업 가능성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스킨푸드의 우선 인수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다. 관련해 스킨푸드 측은 "망했다는 소문으로 사재기를 유발해 금전적 부담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화장품 산업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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