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윤철 아내 조병희, 40년 전 연예인 뺨치는 미모…“버스서 첫눈에 반해”

입력 2019-05-15 22:36 수정 2019-05-21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이윤철-조병희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결혼 40년 차 이윤철-조병희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윤철은 “우리는 버스에서 처음 만났다. 뒷자리에 앉은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며 “홀리듯 아내를 따라 내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조병희는 “그때가 밤 9시였다. 언뜻 봤는데 귀여운 사람이 나한테 말을 걸더라. 그날 일하는 직장에서 명함을 처음 받았다. 그걸 남편한테 준거다”라고 동조했다.

조병희는 이윤철의 적극적인 대시에 정신없이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처가에서는 학생에 맏아들이었던 이윤철을 반대했다.

이에 조병희는 “갑자기 반대를 하니까 남편이 불쌍해 보이고 동정심이 생기더라”라며 “어찌 보면 그래서 결혼했다”라고 말해 이윤철을 당황시켰다.

한편 이윤철은 1981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3년 퇴사할 때까지 MBC 간판 아나운서로 뉴스와 스포츠 중계,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부모와 통화 뒤에야…피해자 발견 늦어진 이유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IT업계 “소프트뱅크 라인 강탈…나쁜 선례 우려”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매미떼 해결 방법은 '매미 김치'?…매미 껍질 속으로 양념 스며들어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16,000
    • +1.48%
    • 이더리움
    • 4,20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0.71%
    • 리플
    • 720
    • -1.23%
    • 솔라나
    • 212,300
    • +5.57%
    • 에이다
    • 645
    • +0.31%
    • 이오스
    • 1,140
    • +1.15%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00
    • +2.22%
    • 체인링크
    • 19,800
    • +1.02%
    • 샌드박스
    • 61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