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무역담판]미국, 2000억 달러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25%로 인상

입력 2019-05-10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중 장관급 무역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예고한 대중 관세 인상 조치가 발효됐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이날 오전 0시 1분부터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어치(약 235조6000억 원)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자정이 지나기 전에 미국으로 출발한 중국 화물에는 기존대로 10%의 관세를 적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산 제품에 인상된 관세가 부과되기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 중국에서 수출한 제품이 미국에 도착하려면 항공편 화물의 경우라도 10여시간이 걸린다. 선박편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미국 도착까지 3~4주가 걸린다.

AP통신은 실질적으로 관세가 오르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미중 양국이 협상 시간을 그만큼 번 셈이라고 전했다.

관세가 오른 중국 제품은 총 5700여개로 미국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컴퓨터 부품, 휴대전화, 통신장비, 가구, 의류, 장난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중국산 제품의 규모는 총 2500억달러로 늘어났다. 미국은 앞서 지난해 7월 340억 달러와 8월 160억 달러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매겼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언급한 이후 아직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325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도 관세 인상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민주당, 4년 만에 하원 탈환ㆍ상원도 과반 눈앞⋯트럼프 국정운영 제동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43,000
    • +0.66%
    • 이더리움
    • 3,06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363,700
    • -1.81%
    • 리플
    • 1,706
    • +1.31%
    • 솔라나
    • 123,800
    • -0.08%
    • 에이다
    • 253
    • +0%
    • 트론
    • 433
    • +0.23%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0.58%
    • 체인링크
    • 14,720
    • -1.6%
    • 샌드박스
    • 60.05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