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아이언플라워' 유기농 생리대 2천 팩 기부

입력 2019-05-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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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기부 이벤트 일환으로, 최근 순수 민간 법정기부금단체인 ‘바보의나눔’에 ‘아이언플라워(IronFlower)’ 유기농 생리대 2천 팩을 기부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사진, 메시지 게시와 함께 해시태그로 ‘#StrongerTogether’와 ‘#아이언플라워생리대’를 추가한 참가자들 가운데 총 100명을 선정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유통하고 있는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언 플라워'의 유기농 생리대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선정된 참가자의 이름으로 NGO 기관에 같은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하는 형태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아이언플라워 울트라 슬림 순면 커버’ 중형 사이즈 2천 팩을 기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언플라워 생리대는 100% 유기농 순면 커버로 제작돼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의 국제 유기농 인증 마크인 ‘OCS100’을 획득한 바 있다.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부른 故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려는 취지에서 설립된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단체다. 정부지원금 없이 운영되는 민간 법정전문모금기관이다.

김현중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김수환 추기경께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듯이, 앞으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도 바보의나눔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기업인 시크릿(Seacret)은 대상, 애경 등 국내 대기업과 손을 잡고 지난해 3월 국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언플라워’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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