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비지니스 대상 수상

입력 2008-07-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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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네트웍스의 자동차종합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의 베스트마케팅조직(Best Marketing Department/Organization)과 브랜드구축/프로모션(Brand Building/Promotion) 등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티브상(The Stevie Awards)은 2002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의 기업(영리, 비영리법인 포함)과 종사자들의 업적과 기업 활동의 성과 및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알리고 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경영진-종업원 간의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상은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ABA(American Business Awards)와 미국 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국제비지니스 대상)으로 나눠져 있고, 각 부문별 대상(Winner)에게 스티브상이 수여된다. 특히 IBA는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분야 국제대회로 뉴욕포스트지에서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the business world's own Oscar Awards)'이라고 격찬한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세계 최초의 온ㆍ오프ㆍ모바일 컨버전스 자동차포털인 스피드메이트의 온라인사이트(Speedmate.com) 및 모바일 스피드메이트(휴대폰 1100+NATE) 구축 사례를 출품해 가장 경쟁이 심한 부문 중 하나인 베스트마케팅조직 부문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감격을 안았다.

이 밖에도 아시아최고혁신기업(Most Innovative Company in Asia)과 베스트고객서비스조직(Best Customer Service Dept./Org.) 부문에서 입상하는 등 총 4개 부문 수상의 기염을 토해냈다.

국제적인 Business Award인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5개 부문, 총 131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 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엄선된 1711편이 출품되어 소속 국가와 기업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 단 99개 작품만이 각 분야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SK네트웍스의 수상 가치를 더욱 빛내 준다.

HP, AT&T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IBA를 수상하게 된 SK네트웍스의 정만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SK네트웍스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구했던 ‘컨버전스 마케팅 컴퍼니’로서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컨버전스 마케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스피드메이트의 컨버전스 자동차포털은 온라인 사이트(Speedmate.com)와 모바일 스피드메이트(휴대폰 1100+NATE), 그리고 전국의 중고차·정비·자동차용품 매장 등을 연결해 고객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컨버전스 자동차포털로 지난해 ‘Web Award Korea’의 회원서비스 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등 이미 국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포털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스피드메이트는 전 세계 운전 고객의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카라이프 향유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및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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