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동남아시아 최대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SEA 2019’ 참가

▲글로벌 반도체 토털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아이에스시)가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SEA 2019’에 참가한다. ISC 전시부스.(사진제공=ISC)

▲글로벌 반도체 토털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아이에스시)가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SEA 2019’에 참가한다. ISC 전시부스.(사진제공=ISC)

글로벌 반도체 토털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아이에스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반도체 박람회인 ‘세미콘 SEA 2019’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세미콘 SEA는 1993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찾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반도체 박람회로 반도체 장비, 재료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박람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박람회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ISC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리콘 러버 소켓을 비롯해 현재 개발 및 생산 중인 다양한 반도체 검사 부품들을 전시한다. 이외에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포고 소켓 등도 함께 선보이며, 최신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트렌드에 대해서 현지 반도체 전문가 및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ISC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ISC의 대표적인 기술 제품인 실리콘 러버 소켓(Silicone Rubber Socket)이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반도체 손상이 거의 없어 빠른 신호 전달력과 속도로 반도체 불량 여부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ISC는 전시 부스 방문자들을 위해서 제품 및 기술 소개 자료와 상담원을 별도로 배치해,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ISC 제품과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여 상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 공장과 현지 ICT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흥시장인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ISC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바이어들이 ISC의 테스트 러버 소켓, 번인소켓, 포고핀 등 반도체 공정 전반에 걸친 토탈 테스트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ISC는 동남아 지역에서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ISC 관계자는 “ISC가 세미콘 SEA 2019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현지 반도체 전문가를 비롯해 전 세계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에게 ISC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o.1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