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1분기 실적 발표로 주가 재평가 기대 ‘매수’-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9-05-08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S&T모티브에 대해 최근 주가조정을 많이 받았지만 1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Top Line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현대기아차향 EV 트랙션 모터 수요 증가의 역할이 모터매출액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GM 미국향 오일펌프 프로그램이 정상화되며 이번 분기부터 매출액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특히 현대기아차향 EV 트랙션 모터는 지난해 연간 약 7만6000대가량이 공급됐는데 올해 들어서는 10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모터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1분기에 예상을 빗나가는 영업외 손실이 발생했다”며 “IFRS 연결회계기준이 매각 시 순자산가액과 처분가액간의 차액을 손익계산서에 반영하기로 결정돼 750억 원가량이 중단사업손익에 손실금액으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00,000
    • +0.34%
    • 이더리움
    • 5,38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87%
    • 리플
    • 743
    • -1.2%
    • 솔라나
    • 229,400
    • -2.01%
    • 에이다
    • 643
    • +0.16%
    • 이오스
    • 1,168
    • -1.2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0.67%
    • 체인링크
    • 24,010
    • +0.76%
    • 샌드박스
    • 6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