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사무국ㆍ분과위 구성 완료…사무국장에 오현석 지역아카데미 고문

입력 2019-05-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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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민간 위촉위원 간담회를 열고 사무국장과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을 인선했다.(사진 제공=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민간 위촉위원 간담회를 열고 사무국장과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을 인선했다.(사진 제공=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정(農政) 개혁 컨트롤타워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가 사무국장과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섰다.

농특위는 지난달 30일 민간 위촉위원 간담회를 열고 사무국장과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을 인선했다고 3일 밝혔다. 농특위는 중장기적인 농어업 발전과 먹거리 안전, 농어민 복지 등을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위원장인 박진도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해 농특위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농특위 살림을 맡을 사무국장은 오현석 위원(지역아카데미 고문)이 맡았다. 오 국장은 2000년부터 지역아카데미에서 농산어촌 지역개발, 농식품산업 육성 등을 연구한 농촌 경제 전문가다. 문재인 정부 정책기획위원회에서도 농산어촌 소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농정 개혁 세부 현안을 논의할 각 분과위원장도 인선됐다. 김영재(전국친환경농업인 연합회장), 황수철(농정연구센터 소장), 곽금순(도농상생공공급식 협동조합) 위원이 각각 농어업분과와 농어촌분과, 농수산식품분과 위원장을 맡았다.

박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농특위의 역할은 과거의 농특위와 달리 현안에 대한 특별대책 마련보다는 농정의 틀을 바꾸는 것으로 정의하고 농업계는 물론 비농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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