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개장시간 변경…종가매매, 29일부터 1시간→10분으로 '단축'

입력 2019-04-29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주식 개장시간이 변경된다. 20여년 만에 시가단일가 및 장개시전 시간외시장의 운영시간을 단축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29일부터 온라인 위주 거래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격발견 기능 및 시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간단일가를 종전 장 1시간 전(오전 8~9시)에서 장 30분 전(오전 8시 30분~9시)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장개시전 시간외 종가매매는 종전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지만, 이날부터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10분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예상체결가격 정보의 경우 종전에는 오전 8시 10분부터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시간외 종가매매가 끝나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제공된다.

거래소는 이번 조치로 예상체결가격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장개시전 종가매매 시간과 시가단일가 예상체결정보 공표시간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불공정거래 발생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93,000
    • +0.72%
    • 이더리움
    • 5,29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31%
    • 리플
    • 721
    • -0.83%
    • 솔라나
    • 228,800
    • -2.05%
    • 에이다
    • 627
    • -0.16%
    • 이오스
    • 1,129
    • -0.44%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23%
    • 체인링크
    • 25,520
    • -2.07%
    • 샌드박스
    • 623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