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공모가 상단 4만400원 확정...내달 7일 코스닥 입성

입력 2019-04-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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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케이(이하 SNK)가 4월 17~18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가격인 4만4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841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가격인 3만800~4만400원 중 상단 가격인 4만4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1697억 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참여 기관 중 64%인 539개 기관이 공모희망밴드 가격의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대표주관사에 따르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스피리츠’, ‘메탈 슬러그’ 등 검증된 SNK의 강력한 게임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히트가 지속될 것이란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기계약된 게임들의 출시가 예정된 점도 기대 요소로 제시됐다.

전세환 공동대표는 “기관투자자 여러분이 SNK에 관심을 가지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SNK의 강력한 IP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SNK는 오는 4월 23~24일 청약을 거쳐 5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시가 총액은 공모가 기준 850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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