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초지능연구센터, 음성에 대한 연구 등 AI관련 산학협력 성과 공개

입력 2019-04-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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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 초지능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와 초지능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4월 인공지능 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초지능연구센터는 서울대학교, 서울아산병원, 한국과학기술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등 8개 대학·병원 연구실이 참여한 딥러닝 연구 그룹이다. 지금까지 총 41건의 딥러닝 관련 연구 성과가 나왔으며 이 중 29건은 글로벌 학회와 기술 저널에 등록했고 앞으로 3건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9건은 전 세계 연구자들을 위해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사이트 깃허브에 공개했다.

기술 연구의 주요 주제는 △음성 인식, 합성과 기계 독해, 음악 생성에 관한 연구(서울대 박종헌 교수)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데이터를 보고 문장을 생성하는 연구(서울대 김건희 교수) △주어진 이미지에 대해 질문하면 답을 하는VQA(Visual Question Answering) (서울대 한보형 교수)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기초 이론 고안(서울대 송현오 교수) △코드 생성, 리메이크곡 식별, 음악 정보 검색, 음악 추천, 트랙 건너뛰기 예측 등에 관한 연구(서울대 이교구 교수) △질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각종 의료 영상 분할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연구(서울아산병원, 울산대 김남국 교수) △딥러닝에 이용되는 최적화 기법에 대한 성능 분석(한국과학기술원 강완모 교수) 등이다.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은 초지능연구센터와 공동 연구, 공동 워크샵, 기술 지원,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하게 협력해왔다. 카카오는 초지능연구센터 각 연구실에 연구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음악 서비스에 대한 딥러닝 접근 방식, 이미지, 자연어처리 분야 등 다수의 AI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김남주 카카오브레인 연구소장은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분야에서 여러 학교의 협력 연구가 나오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지능연구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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