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세빛섬 봄꽃 축제 시작…꽃구경+쇼핑+공연"

입력 2019-04-22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650송이 LED 장미정원.(사진 제공=효성)
▲3650송이 LED 장미정원.(사진 제공=효성)

세빛섬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껏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5월 26일까지 한 달 여간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을 개최한다.

22일 세빛섬을 운영하는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지난 해 처음 개최한 세빛 봄꽃 축제는 하루 평균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화제였다.

올해도 세빛섬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새겨진 봄꽃 화분,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로 수놓은 터널을 설치해 방문객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세빛플리마켓’이 열린다.

주말 저녁에는 플리지(PLZY), 파랑망또, 천석만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봄꽃 버스킹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아이 동반 방문객을 위해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세빛섬을 찾는 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여유를 갖고 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축제를 준비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고객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42,000
    • -1.02%
    • 이더리움
    • 4,657,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3.56%
    • 리플
    • 787
    • -2.48%
    • 솔라나
    • 224,800
    • -1.83%
    • 에이다
    • 724
    • -3.72%
    • 이오스
    • 1,210
    • -2.1%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71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900
    • -2.09%
    • 체인링크
    • 21,950
    • -2.23%
    • 샌드박스
    • 706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