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인스타 매직' 후폭풍…"다르게 보일 뿐 달라진 건 없다"

입력 2019-04-17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유리 SNS)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유리 SNS)

성우 서유리가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성형 논란에 시달린 지 두 달여 만에 전한 근황이다.

17일 서유리는 SNS를 통해 "생존 신고한다. 마음고생 다이어트 했더니 말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녹음실 안에서 찍은 셀카를 첨부했다. 지난 2월 안병증 완치 소식을 전하며 사뭇 달라진 얼굴을 공개한 뒤 성형 의혹에 휘말린 일에 대한 속내를 우회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서유리의 SNS 행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형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는 모양새다. 방송에 출연해 온 그의 얼굴이 최근 사진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는 게 이러한 의혹의 핵심이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논란이 한창이던 2월 12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서유리는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같은 날 SNS에 공개한 사진이 이른바 '사진빨'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앵글과 조명 등 부수적 효과가 성형 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큼 네티즌들을 깜빡 속인 것. 지금의 공허한 논란 역시 이러한 현상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18,000
    • -0.59%
    • 이더리움
    • 4,559,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49%
    • 리플
    • 760
    • -1.81%
    • 솔라나
    • 211,500
    • -2.98%
    • 에이다
    • 684
    • -1.87%
    • 이오스
    • 1,220
    • +1.08%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3.5%
    • 체인링크
    • 21,170
    • -1.35%
    • 샌드박스
    • 672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