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애드윈드, 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 국제발명전시회 4관왕 달성

입력 2019-04-15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태국, 러시아 이어 스위스 제네바 금상 수상

▲제47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심사를 받고 있는 장민우(왼쪽 2번째) 뉴코애드윈드 대표.(사진제공=뉴코애드윈드)
▲제47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심사를 받고 있는 장민우(왼쪽 2번째) 뉴코애드윈드 대표.(사진제공=뉴코애드윈드)
▲뉴코애드윈드가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뉴코애드윈드)
▲뉴코애드윈드가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뉴코애드윈드)

뉴코애드윈드 이륜차 전용 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가 국제발명전시회에서 4관왕을 휩쓸었다.

장민우 뉴코애드윈드 대표는 지난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7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디디박스'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로써 뉴코애드윈드의 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러시아에 이어 스위스 제네바까지 국제발명전 4관왕의 기록을 쓰게 됐다.

디디박스는 이륜차(오토바이) 배달통에 전 세계 최초로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배달자의 상호가 아닌 주문자 상호로 주문 시마다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스마트 배달통이다 .

장 대표는 “나눔이라는 핵심 기업가치와 상생이라는 선한기업을 이루고자 한다”며 “ 전세계에 뜻을 함께하는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디디박스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디박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호 규제샌드박스위원회 안건으로 선정됐으나 행안부와 국토부 등 각 부처 반대로 규제 통과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각 부처는 후면 광고를 불허하고, 1년 생산 대수를 100대로 한정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조건부 심의를 통과시키려 했지만 뉴코애드윈드 측이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거부해 심사가 잠정 중단됐다.

현재 각 부처는 후면 광고는 허용하기로 했지만 1년 생산대수는 여전히 100대로 규제하고 있어 결국 뉴코애드윈드 측이 사업성 부족 및 규제 애로를 호소하며 베트남 공장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8,000
    • -2.5%
    • 이더리움
    • 4,54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23%
    • 리플
    • 3,041
    • -2.53%
    • 솔라나
    • 199,000
    • -4.51%
    • 에이다
    • 616
    • -6.24%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2.63%
    • 체인링크
    • 20,320
    • -4.4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