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폭락장에서의 시세주 선점 비법은?-하이리치

최근 증시가 불확실성을 확대하며 롤러코스트를 방불케 하는 극도의 변동성장을 연출하고 있다.

급기야 전일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1500P를 이탈하며 시장을 공포분위기로 몰고 갔지만, 기관·보험·투신사의 대규모 매수세와 프로그램의 강력한 매수세로 상승반전하며 마감했다.

2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심리로 낙폭과대 실적 호전주에 대한 급반등 흐름이 연출되며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인 동양제철화학, 현대건설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력한 시세를 분출한 것.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리얼은 이와 관련해 전일 증시는 옵션만기일에 따른 과도해진 매수차익잔고 출회 가능성이 제기되며 불안정한 흐름을 연출했지만, 장 마감 시점에서 차익 프로그램물이 대거 청산되고 비차익 프로그램물이 대량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는 점에서 긍적적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미 증시의 불안정한 흐름과 외국인의 현물매도가 지속 중이고 아직 시장의 진바닥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현 시점은 보수적 관점에서 시장을 관망하며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은 현금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리얼은 현 시점의 매매전략에 대해서도 "재료가치가 살아 있는 종목이나 2분기 어닝시즌에 대비해 실적호전주의 매수타이밍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지나치게 낙폭과대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 하반기 실적호전주 중에서도 2~3분기 연속 실적호조가 예상되는 종목의 경우 선취매 차원에서 눌림목을 이용, 분할 매수하는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리얼은 이와 같은 전략으로 이번 주 급격한 폭락장에서도 불구하고 한미창투, 선도전기, 포스코강판 등을 적극 공략했다며 이를 통해 각각 7~13%의 안정적인 고수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리얼은 이란 장거리미사일 시험 발사 악재로 인해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가 하락흐름을 연출했던 지난 9일, 낙폭과대 흐름을 보인 삼양식품 의 매수 급소를 포착·제시했는데, 동 종목이 1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11일 9시 15분 현재까지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시세주 선점 1인자로서의 탁월한 종목 선별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얼은 최근 하락장에서 손실을 초래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회복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현 시장의 대응전략과 폭락장에서의 리스크 관리비법과 하반기 선도 예상 실적호전주를 공개하는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