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고성댁' 하재숙 "속초·고성 산불로 대피 후 귀가…더 이상 피해 없길 기도 부탁"

입력 2019-04-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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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라멜이엔티)
(사진제공=카라멜이엔티)

강원도 고성시에 거주 중인 배우 하재숙이 속초, 고성 산불로 인한 팬들의 걱정에 입을 열었다.

하재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초, 고성 산불로 너무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시고 밤새 연락 주셔서 올린다"라며 "저희 가족들은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다가 새벽 늦게 일단 집으로 귀가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일 때문에 서울에 있었다"라며 "피해를 크게 입은 지인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불은 꺼지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걱정되고 안타까워 죽겠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더는 피해가 없게 기도해 달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방송인 오상진, 안혜경, 가수 아이비 등이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없길 기원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이날 예정이었던 컴백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릉, 속초 등 강원도 일대로 확산돼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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