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장사업으로 매출 성장 기대-KB증권

입력 2019-04-03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전장사업의 외형 성장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일 “최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LG전자가 전장 관련 업체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는 향후 전장 사업의 확장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VS (자동차 솔루션) 부문 매출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며 “또 전장 부문 사업 강화를 위해 차량용 센서 업체인 에이아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업체인 바야비전 등에 투자했다”고 짚었다.

이어 “전장사업 집중을 위해 비주력사업(수처리사업)인 하이엔텍과 LG히타치워터솔루션을 매각할 전망”이라며 “50조 원 수주잔고의 전장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2020년부터 LG전자의 VS(전장) 실적은 50조 원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ZKW의 실적 반영, 주력모델의 판매호조 등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VS 부문 매출액은 2017년 3조3000억 원, 2018년 4조3000억 원에서 올해 6조4000억 원으로 급격한 외형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LG전자는 가전(H&A) 사업의 수익성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스마트폰(MC) 부문의 적자폭 축소 등이 단기 주가 상승의 동인이었다”며 “중장기적으로 VS부문의 흑자전환에 따른 실적개선의 가시성 확대로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67,000
    • -2.53%
    • 이더리움
    • 3,401,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41%
    • 리플
    • 2,067
    • -3.09%
    • 솔라나
    • 125,000
    • -3.7%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3.56%
    • 체인링크
    • 13,780
    • -2.27%
    • 샌드박스
    • 114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