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의혹, '봐주기 수사' 논란…SNS에선 돌연 '김치 홍보' 시작

입력 2019-04-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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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출처=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오너 일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 씨가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수사기관은 황하나 씨를 한차례도 소환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일요시사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 씨는 지난 2016년 대학생인 조모 씨와 함께 마약인 필로폰을 함께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를 받았다. 해당 매체가 입수한 조 씨 판결문에는 황하나 씨의 이름이 8차례나 등장했지만, 황하나 씨는 이 사건과 관련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아울러 수사기관은 황하나 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봐주기 수사' 논란이 불거졌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또 황 씨는 버닝썬 대표로 알려진 이문호 씨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황하나 씨의 인스타그램 소개 글에는 오래전부터 "협찬 홍보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멘트가 남겨져 있었다. 하지만 황하나 씨는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으로 다양한 제품을 팔아왔다.

보도가 나간 날 황하나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돌연 한 업체의 비즈니스 계정으로 돌변해 이날부터 김치 홍보에 돌입했다. 그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보였지만, 댓글 기능 역시 차단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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