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우스’ 베드버그, 해외여행 후 유의할 점…직구 택배도 주의

입력 2019-03-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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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스페인하숙' 방송캡처)
(출처=tvN '스페인하숙' 방송캡처)

tvN 예능 ‘스페인하숙’을 통해 베드버그가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드버그는 ‘빈대’로 크기는 6.5~9mm이며 빛깔을 대게 갈색이다. 하지만 피를 빤 뒤에는 묽은 색으로 변한다.

베드버그는 주로 집 안이나 새 둥지, 박쥐 동물, 집에서 기르는 가축의 몸에서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유럽 혹은 동남아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베드버그가 국내로 유입되는 과정은 해외 여행객의 가방이나 해외 직구 택배 상자를 통해서다. 때문에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꼭 옷을 삶고 트렁크는 비닐봉지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택배 상자도 빠르게 버리는 게 좋다.

베드버그에 물리면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2일에서 7일가량이며 이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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