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한 발톱무좀제거, 먹는 약 없이 치료 가능할까?

입력 2019-03-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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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진균(곰팡이균)이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보통 발톱에 생기는 곰팡이 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땀이 차기 좋은 손과 발에 쉽게 생긴다.

이상민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무좀 진균이 감염돼 발이 탁한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변색이 나타나는 경우, 발이 두꺼워지거나 갈라지고 부서지는 경우, 발 냄새나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좋다"라며, "발톱무좀은 방치할 경우, 모양의 변형이 오거나 다른 부위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발톱무좀치료로는 연고 및 크림 형태의 바르는 치료제나 약물치료가 있다. 하지만 발톱은 딱딱하고 단단해 치료제가 흡수되기 쉽지 않다. 또 약물치료는 간에 부담을 주므로 치료대상에 제한이 있으며, 특히 임산부나 건강상의 문제로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해야 할 때에는 치료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 가운데 최근 비교적 간편한 시술로 발톱무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핀포인트레이저가 무좀 치료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1064nm 파장을 갖는 핀포인트레이저는 발톱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에만 선택적으로 강한 레이저를 전달함으로써 무좀균만을 파괴하는데, 주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고 바르는 치료제가 흡수되지 못하는 곳까지 레이저가 침투하기 때문에 무좀균만 제거한다. 또 짧은 시술시간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기에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원장은 “핀포인트레이저는 실비보험이 적용되어 비용 부담이 적어졌다”라며, "무좀 치료는 후에도 재발하지 않도록 평소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통풍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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