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솜, 60억 투자 유치… 조기 암진단 및 예후진단 패널 개발

입력 2019-03-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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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솜이 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액체생검을 통한 조기 암진단 및 예후진단 패널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키움인베트먼트, ID벤처스, 녹십자랩셀 등이 투자기관으로 참여했다.

디엑솜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암 DNA에서 극미량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증폭해 검출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기반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예후를 관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유치에 이어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들을 만나는 등 자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증명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제품의 잠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해외투자자로부터 추가 투자에 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종락 디엑솜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금 조달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기 암진단 및 예후진단 패널 개발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창업 2년만에 이뤄낸 뜻 깊은 성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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