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12년 연속 석권

입력 2019-03-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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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사진제공=코웨이)
▲ 코웨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독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 전통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 편의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코웨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시루 정수기, 시루 스탠드 정수기, 플랫폼 공기청정기 등이 총 4개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는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자유롭게 회전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전 스스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케어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로봇을 형상화한 디자인도 사용자 친근감을 더했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제품 전면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택한 물의 온도와 양을 화면 속 이미지 색상과 모양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인 파우셋이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여 용기 크기와 상관없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일상 속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기능 중심 디자인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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