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글로벌 기업 평판 48위…2년 연속 '톱 50' 진입

입력 2019-03-10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가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평판 순위에서 삼성과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50위권 내에 들었다.

10일 국제 기업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RI(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평판 100대 기업' 명단에 따르면 LG는 48위에 올랐다.

지난해(41위)보다는 7계단 하락했으나 2년 연속 '톱 50'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등급에서도 조사 대상 기업들 가운데 가장 높은 '우수(strong)'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월풀(51위), 삼성(52위), 파나소닉(54위), 아마존(56위), 애플(57위), 지멘스(60위), 일렉트로룩스(67위) 등을 모두 앞질렀다.

LG와 달리 삼성은 지난해보다 26계단 떨어진 52위에 그쳤다.

삼성은 2015~2016년에 2년 연속 17위에 올랐지만,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 등의 여파로 2017년 70위까지 추락했었다.

지난해 삼성은 26위로 치솟으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 또다시 주춤했다.

RI는 보고서에서 삼성의 순위 하락 이유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IT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구글(14위)은 해당 조사에서 처음으로 '톱 10'에 포함되지 못했다. 아마존은 작년 23위에서 올해는 56위로 주저앉았다.

파나소닉도 지난해보다 25계단 떨어진 54위에 그쳤고, 페이스북은 100위 내에도 들지 못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의 순위가 하락한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으나 노조 와해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의 지속적인 수사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업 평판 '글로벌 톱 10'에는 롤렉스와 레고가 지난해에 이어 각각 1, 2위 자리를 지켰다.

#L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81,000
    • +1.13%
    • 이더리움
    • 2,696,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333,800
    • +0.6%
    • 리플
    • 1,861
    • +3.73%
    • 솔라나
    • 112,200
    • +4.28%
    • 에이다
    • 269
    • -1.82%
    • 트론
    • 478
    • -0.62%
    • 스텔라루멘
    • 335
    • +16.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50
    • +0.95%
    • 체인링크
    • 12,520
    • +0.64%
    • 샌드박스
    • 81.51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