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는 시간도 아까워"…서브웨이 1+1, 동일제품 제한 배경

입력 2019-03-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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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출처=서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서브웨이 1+1 이벤트가 돌아왔다. 네 달여 만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에 일선 매장의 '대란'이 예견된다.

서브웨이에 따르면 8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1+1 이벤트가 열린다. 15센티미터 사이즈 샌드위치를 하나 주문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앞서 지난해 11월 2일 진행됐던 서브웨이 1+1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30분 이상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례적인 이벤트인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전망이다.

1+1 이벤트를 대비한 서브웨이 측의 솔루션은 다름아닌 '신속'이다. 빵과 야채, 소스, 치즈를 하나하나 조합해 만들어지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그 어떤 패스트푸드보다도 '패스트'하다.

다만 걸림돌은 바로 소비자의 '고민'이다. 기존 서브웨이 매니아들은 기호에 맞는 조합을 즉각적으로 주문할 수 있지만, 이런 주문이 익숙지 않은 소비자라면 주문대 앞에서 상당 시간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미리 구체적인 재료와 옵션을 골라 두던지, 아니면 "알아서 만들어달라"라고 주문하는 게 상책인 이유다. 서브웨이가 1+1 샌드위치가 동일제품으로 제한되는 것 역시 선택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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