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 전 해상에서 잡는다"…미세먼지 대책, 기우제 대신 '레인메이킹'

입력 2019-03-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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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방송 캡처)
(출처=KBS 1TV 방송 캡처)

정부가 미세먼지 여파에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여기에는 한국과 중국 간 인공강우 공조 실시 방안도 포함됐다.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서해 상공에서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서 한반도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취지의 방안으로 분석된다.

일단 인공강우를 통한 미세먼지 대책이 실현되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륙에서 출발해 서해상을 통과하는 미세먼지가 육지에 닿기 전에 빗물에 씻겨 바다에 흡수될 수 있어서다.

중국 내 인공강우 기술이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도 청신호다. 중국에서는 지난 2007년 6월 중국 랴오닝성의 가뭄을 해갈하기 위해 인공강우를 실시해 2번에 걸쳐 8억 톤 이상의 비를 뿌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50여년 전부터 인공강우 연구를 이어 왔고 2000여 개 행정구역에 인공강우 유도장치가 있다.

인공강우 기술이 미세먼지 대책의 중심에 선 것도 그래서다. 중국과의 협업과 기술 공유가 어떤 결과를 낳을 지가 관건인 가운데, 이에 따르는 비용과 학술교류 방법 등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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