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정재송 신임 회장 선출

입력 2019-02-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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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송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코스닥협회)
▲정재송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제20기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이사를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재송 신임 회장은 카이스트(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AVM과정을 수료하고, 제이스텍 대표로 취임했다. 2015년 ‘3000만불 수출의 탑’과 ‘동탑산업훈장’, 2017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신임 회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내외 경제환경에서 코스닥 기업의 눈과 귀가 되겠다”면서 “협회 회원사와의 소통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승영 에이텍티앤 대표이사 등 6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13명을 신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 수행을 올해 중점 사업 목표로 정했다.

아울러 중점 추진사업으로 △코스닥법인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대응 △회원사 성장과 해외진출 지원 △회원사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지원서비스 △회원사 홍보IR 지원과 사회공헌사업 등 코스닥 위상 제고 △회원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사업 △회원사와의 교류 및 상호 협조체제 구축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실시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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