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 출시

입력 2008-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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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은 1일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나 끊김없이 50개 이상의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운전자를 이해하는 지도라는 컨셉으로 선보인 자사 전자지도 '아틀란'을 탑재하고 있으며 파인디지털만의 음성인식 기술인 FineSR(Fine Speech Recognizer)을 적용한 네비게이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음성 인식 어휘 수보다 15배나 더 많은 45만개의 어휘 인식이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원천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네비게이션으로서 테스트 결과 90% 이상의 음성 인식 성공률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위성과 지상파의 통합 DMB를 채택하고 있어 제주도, 강원도, 마라도 등 전국 도서 산간지역은 물론 터널, 지하주차장 등 음영지역에서도 장소를 불문하고 고품질의 위성 DMB방송과 50개 이상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최신 드라마부터 프리미어리그와 메이저리그 등의 해외스포츠는 물론, 세계의 뉴스 및 영화까지 시청이 가능한 TU DMB 방송을 3년간 완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 판매되는 위성 DMB망을 이용한 TU TPEG(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전국 26개 고속도로의 교통정보와 유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영상과 TPEG 정보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멀티디코딩 기술이 탑재돼 DMB 방송 시청 중에도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아울러 네비게이션 도난시 제품 구동을 일체 정지시키고 구매한지 1년 이내 제품을 도난 당한 경우 최대 3회까지 동일 새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안심 네비 서비스가 기본 적용된다.

이외에도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듀얼 코어 900MHz급 고성능 CPU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 구동과 2D+3D, 3D+2D 등의 듀얼맵과 2D+3D+DMB 3분할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대각선 17.73cm (7인치) 무결점 LCD와 800×480 WVGA로 최적화된 해상도를 제공한다. 최장 16GB까지의 대용량 SDHC 메모리를 지원하는 SD카드 슬롯을 듀얼로 탑재해 용량 걱정 없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영상 입·출력 단자와 USB단자로 후방카메라 및 AV기기의 확장성을 더욱 강화했다.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전국 180여 개의 파인디지털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7일부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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