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성장세 ‘주춤’...올해 매출 증가율 사상 첫 한 자릿수

입력 2019-02-25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의 올레드 TV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올레드 TV (사진제공=LG전자)

올해 전세계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매출 증가율이 처음으로 한자릿수에 그친다는 전망이 나왔다.

출하대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가격이 떨어지는 데 따른 영향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DSCC(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올레드 패널 매출액이 286억 달러(32조1000억 원)로, 지난해보다 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올해 처음으로 올레드 패널 매출 증가율이 10%를 밑돌게 된다.

올레드 패널 매출은 2016년 149억 달러(16조7074억 원)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56%나 증가한 233억 달러(26조1263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13% 늘어난 265억달러(29조8000억 원)를 기록하면서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올해 올레드 출하대수는 총 5억7300만 대로, 지난해보다 16%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품목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패널이 14% 늘어난 4억9400만 대로 전체 시장의 86.2%를 차지한다.

스마트워치용 패널도 5600만 대로 23%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TV용 올레드 패널의 경우 올해 출하가 370만 대로, 작년보다 28%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증가율(66%)을 한참 밑돈다.

보고서는 "TV용 올레드 출하대수는 아직 전체 시장의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LG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중국 광저우의 8.5세대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기 전까지는 공급 차질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후계자 없어도 회사는 남긴다?…‘제3자 승계’ 시험대 오른 中企 현장 [기업승계 대전환]
  • MSCI 발표 D-7…후보주 반등에 편입 기대 재점화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2000억 수혈받은 홈플러스 ‘오늘 가오픈’...13일 정식 개장 시험대
  • '입추'에도 39도⋯수도권ㆍ강원ㆍ전라 폭염 [날씨]
  • "인허가 나도 삽 못 뜬다"…자금줄 죄는 건전성 규제 [주택공급 또다른 병목 PF]①
  • 합수본,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압수수색… ‘조작 지침’ 확인
  • 태풍 '돌핀' 오키나와 접근…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8,000
    • -0.26%
    • 이더리움
    • 2,69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0.17%
    • 리플
    • 1,459
    • -1.62%
    • 솔라나
    • 102,900
    • -1.15%
    • 에이다
    • 283
    • +4.81%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20
    • +3.69%
    • 체인링크
    • 11,590
    • +0.87%
    • 샌드박스
    • 58.42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