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2230선 안착..."기관 홀로 매수"

입력 2019-02-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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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223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4포인트(0.08%) 오른 2230.5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5억, 36억 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홀로 368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매수세는 계속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다음주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비롯해 북미 정상회담 등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64억, 1603억 원 매수우위를 보여 총 1867억 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0.43%)를 비롯해 삼성전자우(0.13%), 현대차(0.83%), 한국전력(3.15%), SK텔레콤(0.77%), 신한지주(0.92%)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1.03%), 셀트리온(-0.24%), 삼성바이오로직스(-1.18%), 포스코(-0.91%)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8%), 의료정밀(1.45%), 비금속광물(0.99%), 건설업(0.95%), 통신업(0.88%), 통신업(0.88%), 섬유의복(0.86%), 운수창고(0.55%) 등이 상승했다. 은행(-0.70%), 종이목재(-0.61%), 의약품(-0.56%), 보험(-0.4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95포인트(-0.53%) 내린 743.3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197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6, 934억 원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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