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지나치기에 아픈 허리통증, 디스크 의심해봐야

입력 2019-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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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새해 명절이 지나기도 잠시, 명절이 지난 후 설 연휴 동안 가사노동으로 생긴 후유증이 나타나 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긴 연휴 동안 지켜오던 생체리듬이 깨짐과 동시에 안 쓰던 근육을 쓰다 보니 생긴 명절증후군이다.

특히 허리를 굽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가사 노동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허리의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데 이는 단순 근육통이라고 쉽게 넘어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 특히 그동안 쌓아왔던 잘못된 자세 또는 습관으로 생긴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에 결정적인 디스크 현상을 더해 허리디스크에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허리의 통증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 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퇴행성 노화 질환이라고 여겼던 허리 디스크는 현재 잘못된 자세 또는 습관으로 가사노동으로 허리를 굽히며 일하는 전업주부나 잦은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나타나고 있어 현재는 남녀노소 할 것 없는 국민 질환이나 다름없다.

허리디스크는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충격 또는 압력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강한 충격이나 외상에 의한 압력 또는 평소 올바르지 못한 자세 등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위치에서 튀어나와 신경을 건드리는 신경성 통증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신경을 건드리며 생기는 요통과 방사통이 있다. 허리에서 엉치뼈까지 광범위한 통증이 느껴지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특히 통증의 정도가 심하다. 또한, 그 증상이 더 심한 경우 걷거나 움직일 때 신경의 마비증상으로 느껴지는 저림 현상도 있어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김태현 가자연세병원 김포점 병원장은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원 진료를 통해 허리디스크를 조기에 발견 한다면 비 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며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대표적인 비 수술 치료인 경피적 척추풍선확장술은 시술 과정에 느껴지는 통증이 적고 근본적인 허리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리디스크의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 할 수 있는 경피적척추풍선확장술은 풍선이 내장되어 있는 특수 카테터를 이용하는 시술로, 꼬리뼈 부위의 신경 통로를 따라 카테타를 삽입 후 풍선을 부풀린다. 해당 시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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