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매도공세에 2210선 붕괴

입력 2019-0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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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2210선이 붕괴됐다.

1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40포인트(-0.38%) 내린 2202.5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 53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96억 원을 매수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IT업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1%나 축소되면서 증시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며 “코스피 영업이익 또한 한달간 7% 넘게 하향 조정되면서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종목별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10억, 117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327억 원 순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62%)를 비롯해 SK하이닉스(-1.74%), 삼성전자우(-0.14%), LG화학(-0.64%), 현대차(-0.41%), 삼성물산(-0.43%), 한국전력(-0.30%), 네이버(-0.79%), 현대모비스(-0.71%) 등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7%), 은행(-1.04%), 제조업(-0.79%), 증권(-0.69%), 서비스업(-0.60%), 의료정밀(-0.53%), 운수장비(-0.55%), 금융업(-0.50%), 종이목재(-0.52%), 유통업(-0.40%), 음식료업(-0.33%) 등이 하락했다. 반면 건설업(0.58%), 통신업(0.34%), 비금속광물(0.54%), 기계(0.50%), 섬유의복(0.29) 등이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77포인트(-0.35%) 떨어진 742.7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12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 225억 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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