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전망] 코스피 2200선 목전…미국 차 관세 보고서ㆍFOMC 의사록 공개 ‘주목’

입력 2019-02-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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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월 18~22일) 국내 증시는 2200선 입성을 앞두고 미국 상무부의 수입 자동차 관세 보고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월 의사록 공개 등이 주요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까지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하기로 했다.

상무부는 지난해 5월부터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차가 미국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사 결과에 따라 90일 이내 고율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량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실제 수입차나 부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일본·유럽연합(EU) 등 자동차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고율 관세 대상에서 한국은 제외되거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만 적용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1일(한국시간)에는 1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된다. 이어 21~22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1월 FOMC 당시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미루고, 자산규모 축소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이번주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5일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증권사들이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2180~2260, 하나금융투자 2200~2250, 케이프투자증권 2150~2230, KTB투자증권 2190~22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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