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CJ헬로 매각은 호재”-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9-02-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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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해 CJ헬로 매각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4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9.9% 증가한 1조 1982억 원, 영업이익은 14.6% 오른 69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며 “스튜디오드래곤 상각 이슈를 제외하면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과 이익 모두 미디어와 커머스 사업이 견인했고, 영화는 적자 폭이 축소한 반면, 음악은 음원 매출 고성장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전날 금감원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CJ헬로 주식 53.92%중 약 50%에 해당하는 3872만 주를 8000억 원(주당 2만659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양산업화된 케이블 플랫폼 사업을 현금화함으로써 콘텐츠 분야에서 빅딜을 추진할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기존대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 원을 각각 유지한다”며 “올해 콘텐츠와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미디어 사업 고성장이 확실시되고, 음악 및 영화도 프로듀스 X, 해외 PJT 확대 기대감으로 의미있는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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