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 연계 ELS 공모

입력 2019-02-13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움 제929회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로 구성돼 있다. 가장 대중적인 ELS인 만기 3년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10%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세전 연 1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연 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그렇지 않을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930회 ELS’의 기초자산은 NAVER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다. 발생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고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ㆍ6ㆍ9개월)에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3.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두 ELS의 청약 마감은 15일 낮 1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89,000
    • +0.26%
    • 이더리움
    • 4,05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1.56%
    • 리플
    • 699
    • -1.27%
    • 솔라나
    • 201,000
    • -2.05%
    • 에이다
    • 604
    • -1.15%
    • 이오스
    • 1,050
    • -3.14%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43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50
    • -3.22%
    • 체인링크
    • 18,240
    • -2.98%
    • 샌드박스
    • 573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