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카풀, 끝까지 사회적 대화로 풀 것”

입력 2019-02-09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투데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투데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카풀 서비스와 택시 문제 해법에 대해 “끝까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9일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6회에서 “택시 기사들이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의 발전 등 거역할 수 없는 흐름 앞에서 이해관계가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자들이 모여서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작년 7월부터 국토부가 계속 택시업계와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사회적 대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첫발을 뗐기 때문에 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북철도 및 도로연결사업과 관련해서도 김 장관은 언급했다. 유 이사장이 “우리 정부가 천문학적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하자 김 장관은 “대북제재가 풀리면 북한에 전 세계 자본이 몰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고속철을 평양과 서울까지 잇고 싶어 하는데, 이게 부산까지 가면 일대일로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동북아 국가들이 함께 자본을 대고 사업을 하면 사업 안정성과 정치적 안정성까지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정치인으로서 목표를 묻는 말에 “말단 당직자로 시작해 3선 의원에 장관까지 했으니 개인적으로는 넘치도록 과분하다고 본다”면서도 “다음에도 국회의원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이미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31,000
    • +0.82%
    • 이더리움
    • 3,46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373,600
    • +0.62%
    • 리플
    • 1,974
    • +0.3%
    • 솔라나
    • 144,300
    • +6.65%
    • 에이다
    • 294
    • +0.34%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2.05%
    • 체인링크
    • 16,270
    • +2.39%
    • 샌드박스
    • 4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