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하루였다.
24일 홍콩증시 벤치마크인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258.94포인트(-1.14%) 하락한 2만2456.02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217.80포인트(-1.78%) 내린 1만2018.51로 마감했다.
정승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신용위기 위력이 감소되기는 했지만 여진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홍콩을 비롯해 이날 아시아증시는 뚜렷한 방향성 없는 관망세가 우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