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자 3명중 1명은 사이버폭력 가해자나 피해자

입력 2019-01-29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어폭력이 최고...성인비율이 더 높아

인터넷 이용자 약 3명 중 1명은 사이버폭력의 가해 또는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조사한 2018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폭력 경험률은 32.8%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6.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해당 조사는 2018년 10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학생·일반성인·교사·학부모 등 총 756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가해·피해 경험에 걸쳐 언어폭력·명예훼손·스토킹·성폭력·신상정보 유출·따돌림·갈취·강요 등 8개 유형별로 실시됐다.

학생의 사이버폭력 경험률은 29.5%로 전년에 비해 4.7%포인트 늘었고, 성인의 사이버폭력 경험률은 43.1%로 13.3%포인트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성인들이 사이버폭력에 더 많이 개입돼 있다는 의미다.

학생 중 중학생이, 성인 가운데 20대가 사이버폭력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유형으로는 학생과 성인의 가해와 피해 경험 모두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다.가해행동 공간으로는 학생과 성인 모두 '채팅, 메신저'(학생 53.1%·성인 34.0%)가 최대였다. 피해를 경험한 공간은 성인의 경우 '이메일, 문자 메시지'(29.3%)가 가장 많았다.

가해 이유로는 '상대방이 먼저 그런 행동을 해서'(학생 43.1%·성인 30.4%)가 최다였고 '상대방에게 화가 나서'(학생 35.7%·성인 31.2%)가 뒤를 따랐다. 가해 후 심리로는 '미안하고 후회스러움'(학생 53.2%·성인 53.6%)과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됨'(학생 48.9%·성인 54.1%)이란 답변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69,000
    • -0.47%
    • 이더리움
    • 3,49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356,500
    • -4.6%
    • 리플
    • 1,991
    • -1.39%
    • 솔라나
    • 147,500
    • -0.34%
    • 에이다
    • 293
    • -2.01%
    • 트론
    • 474
    • +1.28%
    • 스텔라루멘
    • 255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1.49%
    • 체인링크
    • 16,410
    • +0.12%
    • 샌드박스
    • 51.2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