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 '복(福)조리 걸기'

입력 2019-0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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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객실승무원과 승객들이 복조리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객실승무원과 승객들이 복조리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고 고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진행된 복조리 걸기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설날에 마련한 ‘복(福)조리’로 쭉정이는 거르고 소중한 알곡 같은 복만 취하기를 바라던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보존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다.

이번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8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게 된다.

이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으로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런코리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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