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공시 전년비 3.9%↑..."선진 공시체계 구축"

입력 2019-01-1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공시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전체 공시건수는 총 1만5059건으로 지난해 대비 3.9%(56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기업당 공시건수는 19.1건으로 전년 대비 0.4건 늘었다.

수시공시는 5.4%(625건) 증가했다. 이는 주식관련사채 발행 등 재무구조 관련 공시와 포괄 공시,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증가에 따른 영향이다. 공정공시 역시 IR 활동 강화, 영업잠정실적과 실적전망 공시가 늘면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영문공시는 35.7% 늘었다. 특히 결산관련, IR개최 안내공시, 잠정실적 공시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자율공시는 6.4% 줄었는데, 기업의 적시공시 의무 이행 및 선제적 정보제공 노력으로 해명공시가 감소했기 떄문이다. 조회공시 역시 상장사들의 적시공시 이행 확산 등의 영향으로 31.4% 줄었다.

공시의무 위반 건수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11건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의 자율적 적시공시 기조가 정착되면서 포괄주의 공시 및 공정공시가 증가했다”며 “영문공시도 확산되는 등 선진 공시체계가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공시책임자나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시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시교육을 통한 불성실을 예방하고 있다”며 “사전예방 활동으로 상장법인의 공시의무 이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79,000
    • +0.46%
    • 이더리움
    • 3,260,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2.62%
    • 리플
    • 2,047
    • +1.04%
    • 솔라나
    • 125,100
    • -0.32%
    • 에이다
    • 379
    • +3.55%
    • 트론
    • 477
    • +0.85%
    • 스텔라루멘
    • 25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20
    • +1.86%
    • 체인링크
    • 13,640
    • +2.94%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