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소기업 70%, 65세 이상 고령자 채용…“인력난 때문”

입력 2019-01-10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고용제도 개혁 방침에 기업 반발도

일본의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인력난에 시달리며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일본상공회의소와 도쿄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0~12월 일본 내 2045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방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73.7%가 65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한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전 조사보다 3.6%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일본상공회의소 측은 “완만한 경기 회복 추세에서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손 부족에 직면한 기업들이 고령자 고용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근로자가 희망할 경우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최근 공무원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끌어올리는 고용제도 개혁을 시행하기도 했다.

현재도 기업에 대해 60세가 넘어도 계속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근로자의 경우 65세까지 고용을 하도록 하고 있다. 대신 급여는 60%가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중소기업들은 정년 후 고용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연장하는 것을 의무화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50.5%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지난 조사보다 6.7%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고령자의 재고용에 부정적인 이유로는 ‘체력상 어렵다’가 63.3%(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젊은 층의 채용에 지장을 준다’(44.9%), ‘생산성이 낮아진다’(30.4%) 등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48,000
    • -1.99%
    • 이더리움
    • 3,023,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369,200
    • -2.28%
    • 리플
    • 1,680
    • -0.12%
    • 솔라나
    • 123,100
    • -3.15%
    • 에이다
    • 251
    • -1.95%
    • 트론
    • 432
    • +2.61%
    • 스텔라루멘
    • 21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2.56%
    • 체인링크
    • 14,890
    • -2.1%
    • 샌드박스
    • 58.56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