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빙상계 성폭력 피해선수 2명, 가해자 형사고발한다

입력 2019-01-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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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쇼트트랙 심석희의 코치 성폭력 피해 폭로와 관련해 "체육계 성폭력과 관련한 모든 제도와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쇼트트랙 심석희의 코치 성폭력 피해 폭로와 관련해 "체육계 성폭력과 관련한 모든 제도와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빙상계 지도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현직 빙상 선수들이 등장했다.

9일 빙상 선수와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젊은빙상인연대에 따르면, 빙상계 지도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명의 선수들이 향후 가해자를 공개하고 형사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빙상인연대와 피해선수들은 관련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성폭력 범죄 가해자들의 실명을 공개하고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빙상계를 비롯한 전 종목에 유사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하고, 성폭력 가해자들에 관한 징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건을 예방하지도 못했고 사건 이후 선수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정책 담당자로서 피해 당사자와 가족 국민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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