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G마켓할인 프로그램' 출시

입력 2008-06-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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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국내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제휴해, 월 휴대전화 통화료에 따라 G마켓에서 상품구입시 할인받을 수 있는 ‘G마켓할인 프로그램’을 20일부터 본격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G마켓할인 프로그램’은 통신사와 온라인쇼핑몰간 최초의 제휴 할인프로그램으로, LG텔레콤 고객에게는 고물가 시대에 실생활에 유용한 알뜰쇼핑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G마켓할인 프로그램'은 월 3~4만원의 통화료(기본료+국내 음성통화료) 사용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즉 LG텔레콤 가입고객은 전월 통화료(기본료+국내 음성통화료)가 3만원이면 기본 1000원 할인에, 3만원을 초과하는 통화료 1000원당 1000원씩의 추가 할인쿠폰을, 4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만원당 2000원의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받는다. 가령 전월 통화료가 4만원인 LG텔레콤 고객은 G마켓에서 쇼핑시 1만1000원을 할인받게 된다.

할인쿠폰은 G마켓 구매금액의 10%까지 천원 단위로 사용가능하며, 6개월까지 적립해서 누적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G마켓에서 발행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고, 5천원 이상의 상품구매시 월 5회까지 배송쿠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G마켓할인 프로그램 가입고객에게 매월 부여되는 할인쿠폰내역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고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한편, G마켓 홈페이지(www.gmarket.co.kr)의 ‘내 쿠폰함’과 ‘LGT 슈퍼쿠폰존’에서 자신의 할인쿠폰의 적립 및 사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할인 프로그램은 추가비용없이 가입가능하며, LG텔레콤 고객센터(1544-0010)나 LG텔레콤 홈페이지(www.lgteleco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LG텔레콤은 G마켓할인 프로그램 론칭 기념으로 가입시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가입 후 첫 달 통화료가 4만원이라면 다음달 2만1000원(가입기념 할인쿠폰 1만원+통화료에 따른 할인쿠폰 1만1000원)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 9월까지 가입고객에게는 매월 반송료 없이 반품을 10회(3만원 이상 제품 구입시) 할 수 있고, VIP 전용쿠폰도 제공되는 G마켓 VIP 회원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LG텔레콤 제휴사업담당 한승훈 상무는 “이번 G마켓할인 프로그램은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온라인쇼핑에 익숙한 2,30대 고객에게 매우 유용하고 실속있는 생활가치혁신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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